버팀목 전세자금 지원 대상주택 기준

수도권의 경우 3억원…2자녀 이상 4억원

수도권 평균 전셋값은 올초 이미 4억 돌파​ 

지난해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전셋값이 급등한 가운데 정부가 주택도시기금으로 지원하는 전세대출의 대상주택 기준이 시세와 동떨어져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버팀목 전세자금 지원 대상주택은 수도권 기준 3억원으로 2015년 이후 6년째 변동이 없지만 그동안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이 두 배 가량 뛰어 4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버팀목 전세자금 지원으로는 수도권 아파트를 구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출처 : 헤럴드경제(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