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아파트 계약금 중도금 잔금은 어떻게 ? 부족할 때 해결방법은? 

청약(분양) 아파트 입주의 마지막 관문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수억~수십억원에 달하는 아파트 값(분양가)을 지불하는 것이다. 오히려 당첨 이후 입주가 어려운 분들도 많다. 금액이 큰데다 대부분 선분양‧후입주인 만큼 입주 전까지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 크게 3개 단계로 나눠 납부하도록 되어 있는데 대출규제 또는 이런저런 이유로 잔금이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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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마다 납부 비율이 다르고 시공사나 시행사가 제공하는 이자 혜택 등도 있기 때문에 청약 전 꼼꼼히 알아보고 자금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만약 중도금을 연체하거나 잔금을 치르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내 집 마련' 꿈을 코앞에서 놓치고 청약 기회만 날아갈 수 있으니 꼭 확인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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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쉽지만 신중하게 준비해야

통상적으로는 계약금으로 10%를 납부하게되며, 대출이 안되기 때문에 꼭 자금을 마련해둬야 한다.

중도금, 대출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자

분양가의 40~60%로 구성되며 수차례에 걸쳐 납부한다. 중도금 무이자, 중도금 유이자, 중도금 후불제 등 분양사에서 제공하는 중도금대출 방법에 대해 꼭 알아보자.

잔금, 부족시 해결방법 체크 필요해

분양가의 30% 정도로 가급적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부족시엔 무설정아파트론 등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다.